등산과 삶 등산은 삶과 같다 평탄한 길은 별로 없다 때로는 깔딱고개에서 숨을 헐떡이고 때로는 내리막 길을 만나기도 한다 어떨 때는 한없이 돌아가기도 한다 하지만 젊어서는 그 사실을 몰랐다 조그만 내리막 길을 걸어도 초조하고 불안했고 조금 빨리 간다 싶으면 어깨에 힘이 들어갔다 .. 카테고리 없음 201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