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자!!!
서늘함으로 다가오는 가을기운 --- 이제 결실을 넘어 어느덧 황량함을 얘기해야하는 시간이 된거같다.
가을을 얘기 할라치면 역시 도심보다는 시골의 들녘이나 산이 제격이다.
바알갛게 잘익은 능금이 탐스럽다.
보고만 있어도 마음마저 풍요로워진다.
바쁘고 골치아픈 일이 많은 사람들 --- 가을 기운에 몸을 맡겨보라!!
심신이 맑아질지니... 심청사달(心淸事達 -- 마음이 맑아지면 인간사 모든일이 다 잘풀린다)
농부의 손길이 지나간 들판엔 바람이 주인공이다.
호수의 물빛도, 주변의 풍광도 다 맑고 고운 옥빛으로 느껴진다.
지난여름 내내 사랑을 찾아 해바라기한탓인가??
해바라기는 점점이 타버린 마음같은 까만 씨를 품고있다.
무릇 자연의 한 부분으로 태어난 인간이라면 자연과 친할 줄 알아야 하는 법
자연의 순리를 알고 따른다면 만사형통할 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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