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

단석산

자유의 딱따구리 2010. 1. 25. 08:58

 2010년 1월 24일 일요일 

긴  한겨울의 강추위끝에 찾아온 모처럼만의 맑고  따스한 날씨입니다.

경주의 단석산으로 갑니다.

 신선사로 오르는 초입의 '오덕선원'

  

  

 앙증맞고 소담한 이정표 

여름철이면 폭포로 흐를 계곡이 길고 긴 추위에 꽁꽁 얼었습니다. 겨울정취가 물씬 풍겨납니다.

 

 

  

 

 

  천불암 --- 암자는 얼마나 가난해 보이고...

 

 바위엔 별다른게 없는데...

 

  

 

  

 요상한 나무

 저 위로 능선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능선길

  

  

 정상바로 아래에 있는 전망대 --- 시원한 조망을 오늘 처음 봅니다.

산너울이 겹겹이 파도처럼 이어지고...

 저아래 산내 대현리쪽 저수지위로 문복산과 옹강산이 보이고 영남알프스의 맏형인 가지산과 운문산, 그리고 억산까지...

  저수지 왼쪽길은 낙동정맥능선이 흐르고 있고...

 정상에 다다릅니다.

 옛날 정상석

 

 새로 만든 정상석

 건천읍내 방향 --- 구미산,용림산 능선

 경주시내 방향

 줌 --- 선도산 아래 경주대학교가 랜드마크일까???

 

 벽도산과 그뒤로 남산 금오봉 또 그뒤로는 토함산능선

 

  

 건천읍내방향 줌

 경주시내 줌

 정상옆의 헬기장에는 어느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식사중입니다.

 헬기장에서 본 오봉산능선 

  

  

 하산길 전망대 --- 다시 가지산에서 억산까지...

 

  

 마애불상군

  

 

 

 

 신선사

 

 

 

 

 산신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