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

기룡산

자유의 딱따구리 2009. 1. 24. 19:10

 2009년 1월 24일 토요일

영천 기룡산

 아침햇살이 쏟아지는 묘각사 입구

 

 

 기룡산 정상부를 한번 쳐다보고...

 가뭄에 마른 계곡물이 그나마 추운 날씨탓에 얼어붙어 물소리는 들을수가 없음

 거대한 너덜지대로 이뤄진 산길없는 산길을 무대뽀로 올라가는 사람들

간벌을 했는지 잘려진 나뭇가지등리 어지럽게 널려있어 지나가기가 여간 성가신게 아닌듯...

 

 

 

 

 능선길을 만나고...

 

 

 

 다시 기룡산 정상부를 올려다보고...

 

 전망바위를 만나 잠시 쉽니다.

멀리 운주산과 낙동정맥길이 이어지고, 아래로 영천댐이 보이고... 

 

 

 

 

 

기룡산 정상부가 눈앞에... 산불감시탑이 보입니다 

 

 

보현리쪽으로...  멀리 베틀봉과 곰바위산쪽으로는 눈발이 날리는 탓으로 보이지 않음 

낙대봉으로 이어지는 길로 눈길이 하얀게 참 신비롭네요 

 

뒤돌아본 기룡산 

다시 쳐다본 작은보현산 방향 --- 흐린 날씨속에 멀리로는 베틀봉이 희미하게 보이고... 

 

 

발아래로 묘각사 전경이 보입니다.